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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NEWS

경상남도 남명학사 서울관, 서민복지 위해 15만원 기숙사비로 해결....

자유한국당 홍준표 당대표는 39() 오후, 경상남도 남명학사 서울관 개관식에 참석했다. 남명학사는 홍준표 당대표가 경남도지사 시절, 서울로 유학오는 서민자녀를 위해 건설한 기숙사다. 그래서 기숙사에 들어올 수 있는 자격도 유명학교 순서가 아닌, 어려운 집안 서민자녀를 우선순으로 했다고 한다. 남명학사는 서민자녀가 공부를 위해 희망을 저버리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자하는 당 대표의 애정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곳이 아닌가 한다.


홍준표 당대표 남명학사 개관식 인사말 [전문]

제가 대학을 다닐 때 하숙집에 있으면서 강원학숙이 금호동에 있었다. 정말 파격적으로 싼 가격으로 숙식을 해결하는 것을 보고 참으로 부러웠다. 그래서 경남도지사를 할 때 서민자제들에게 서울에서 편안하게 공부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주자는 그 뜻으로 시작했다.

그 시작을 하면서 도 예산으로 하지 않고 경남개발공사를 경영혁신 했다. 구조조정도 하고 경영혁신을 해서 첫해에 150억원을 이익배당금으로 개발공사 창립 이래 처음으로 이익배당금을 받았다. 그 다음해에 200억원을 받았다. 이 자리 터는 LH개발공사 이재영 사장이 있을 때, 이재영 사장이 제 대학 후배다. 보자고 불러서 강남에 LH공사 자투리땅이 있으면 달라고 해서 찾은 것이 이 자리다.

그 당시에 1,350여평 되는 땅을 조성원가로 분할을 받았다. 아마 지금은 400-500억원이 훨씬 넘을 것이다. 그 당시에도 비싼 땅이었다. 지금은 은퇴했지만 LH공사 이재영 사장께서 조성원가로 우리 경상남도에 넘겨줬다. 도비 한 푼 안들이고 이를 지으면서 그 다음 도움 받은 분이 박원순 서울시장과 신연희 강남구청장이다. 두 분은 원래 사이가 안 좋다. 사이가 별로 안 좋은데 유일하게 인허가절차는 두 분이 정말 한마음으로 신속하게 해줬다.

그래서 주민 민원이 있는 것도 신연희 구청장이 많이 해소해줬고 신연희 구청장과 서울시 요구가 주민들의 도서관을 해달라고해서 도서관도 공개해주기로 해서 결국 이 기숙사가 탄생했다. 이 기숙사를 탄생시키면서 실무적으로 윤인국 그 당시 정책기획관이 서울시와 강남구를 돌아다니면서 참 고생 많이 했다.

정말 이 기숙사를 만들면서 15만원으로 하자, 지금 서울 한달 생활비가 100만원 더 들지 않는가. 15만원 정도로 하고 나머지는 도비로 해서라도 서민자제들을 들이자, 서울대, 연대, 고대 좋은 대학만 들이지 말고 대학 가리지 말고 어렵고 힘든 서민자제들을 우선적으로 기숙생으로 뽑자고 했다. 권한대행께서 그렇게 하셨는가. 그래서 서민자제들이 서울로 유학 오면 15만원 가지고 숙식비가 해결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정말로 서민자제를 위한 복지다. 그것이 경남의 서민복지의 일환이었다.

제가 도지사를 그만두고 나면 나는 이 기숙사에 사감이라도 마지막에 한번 해봤으면 좋겠다고 했었다. 기숙사에서 사감하면서 학생들 공부안하면 야단치고 감독하고 우리집이 잠실이라서 가깝다. 여기에 기숙사 사감이라도 해봤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혹시 경상남도 도지사를 우리가 계속하게 되면 내가 정치 끝내면 사감이라도 시켜줄지 모른다. 정말로 대학시절에 어려웠던 순간을 생각하면서 시작한 사업이 많은 사람의 도움을 받아 정말 서민자제들이, 경상남도 인재들이 남명정신이 깃들어 있는 남명학사에서, 남명학사 이름도 제가 지었다.

지금 창원에 있는 기숙사도 남명학사 창원관으로 하고 여기는 서울관으로 했다. 남명정신이 사라진 지금 정말 경남의 정신이고 대한민국의 정신이 되어야하겠다는 그 뜻으로 남명학사를 오늘 개관하게 된다. 경남도민 여러분 정말 감사하고 마무리 지어주신 한경호 권한대행에게도 감사드리고 박원순 서울시장님께서 신연희 구청장과는 사이가 안 좋지만 이 일에 대해서는 한마음이 되어 해준데 대해서 깊은 감사의 말씀드린다.